스튜디오티나(대표 노정훈, 강태우)와 스튜디오드래곤(대표 장경익)이 네온비 작가의 웹툰 ‘나쁜상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관련 합의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나쁜상사’는 관계의 균열과 감정의 충돌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스토리와 밀도 높은 감정선이 특징이다.
원작 웹툰은 레진코믹스에서 2013년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네이버 플랫폼에서 평점 9.6, 200만을 넘는 관심 등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원작의 몰입도 높은 정서와 긴장감을 실사 드라마로 구현해 선보일 계획이다. 원작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드라마 포맷에 맞는 구조적 완성도와 새로운 해석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티나 이솔 프로듀서는 “‘나쁜상사’는 드라마로 발전시켰을 때 매력이 분명한 작품”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원작의 강점을 충실히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나쁜상사’ 프로젝트는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제작 일정과 편성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